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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적금

지출도 재테크가 필요하다.

by 일모소 2023. 1. 14.

사람들이 소득을 창출하는 것만 재테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지출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재테크라고 생각한다. 물론 지출을 줄이자는 의미는 자린고비 처럼 무조건 적으로 줄이면서 살자는 의미는 아니다. 쓸 돈은 쓰고 줄일 수 있는 지출은 줄이자는 말입니다. 그럼 어떻게 어떤 부분에서 지출에 대한 절약이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줄이는 것도 재테크다.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지출을 줄 일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의, 식, 주"가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다 보니 먹는 것, 입는 것, 집 담보 대출 이자를 줄이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럼 그 외에 부분에서 줄일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휴대폰 요금, 학원, 세금은 어떨까? 아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그냥 그렇게 지출되는 비용 혹은 비용 많이 나가는 줄 알면서도 두려움에 어찌하지 못하는 비용이 있습니다. 

 

 

 

보험료 지출도 재테크가 필요하다.

그 비용은 바로 보험료입니다. 보험 하나 없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보험은 미래에 예측하지 못한 큰 사고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보험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보험을 가입할 때 자기의 의견보다는 설계사의 설계를 그대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들 잘 생각해 보면 당신도 설계사가 말하는 그대로 보험을 가입했을 것이다. 그렇게 가입을 했을 때 대부분의 설계사는 특약이라는 담보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설계하기 마련이다. 왜? 설계사 또한 보험사에서 교육을 받을 때 그렇게 교육을 받았고, 담보 하나하나가 자신의 수당과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설계사만 욕하지 말자 보험사에서 설계사 교육 시 다 좋은 내용만 교육하니 설계사도 고객에게 그렇게 추천하는 이유도 많다. 사람들이 보험료로 생각보다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다. 그러면서 생활이 어려워지면 바로 먼저 줄이는 것도 보험료로  필요하다고 생각해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던 보험을 가장 먼저 줄이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불필요한 특약만 삭제해서 보험료를 줄이고 유지가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냥 보험을 통째로 해지해 버리니 얼마나 아까운가. 지금 당신의 보험 증권을 한번 들여다 보고 보험 관련한 공부를 좀 해보자. 

 

내 소득 대비 몇% 나 보험료로 나가고 있는지, 또는 미래 자식 계획이 첫째, 둘째, 셋째까지 있는 집은 첫째 적정 보험료를 얼마로 해야 나중에 셋째까지 나왔을 때 부담이 없을지, 이 내용의 특약이 나에게 꼭 필요한 특약인지, 너무 설계사의 말만 듣고 가입한 내용은 아닌지,  개인의 성향에 따라 많은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보험이니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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