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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미국주식

미국 주식에 투자하자 1, 애플(AALP)

by 일모소 2022. 12. 18.

애플(AALP)에 투자하는 이유는

 

 

 

 

 

 

<투자한 종목>

애플
(AAPL)
에어비엔비
(ABNB)
드레프트킹스
(DKNG)
구글
(GOOGL)
조비
(JOBY)
메타
(META)
마이크로소프트
(MSFT)
나이키
(NKE)
팔란티어
(PLTR)
소파이
(SOFI)
스퀘어<블럭>
(SQ)
테슬라
(TSLA)

 

 

 

1. 첫 번째 애플(AAPL)

애플은 아이폰을 생산하는 회사로 전 세계에 있는 남녀노소 어느 누구 하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기업으로 아이폰 외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북 등 여러 가지 제품도 생산하고 있는 하드웨어 기업으로  미국 주식 시장 시총 1위 기업입니다. 

 

 

출처: 엑스프 블로그 <아이폰14 사진>

 

2. 애플은 더 이상 제조업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폰과 아이패드 같은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애플을 현재 하드웨어 기업으로 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 간단하게 설명하면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2021년 누적 판매량이 약 20억대를 넘어가고 사용자 수는 약 10억 명이 넘어갑니다. 그리도 이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 대부분은 애플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런 충성심이 강한 유저들을 바탕으로 아직 까지는 애플의 매출 비중에서 아이폰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가는 큰 매출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 매출의 비중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고, 서비스 매출과 애플워치와 에어팟 같은  웨어러블 기기 매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앱 안에서 10억 명이 넘는 유저들이 결제하는 인앱 결제 수수료 수입도 계속 증가하면서 이제는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라는 인식이 더 강해지고 있어,  추후에는 아이폰 매출 비중과 비숫하거나 능가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 2019년, 2020년 매출 구조 비교

 

 

 

3. 애플 투자 이유

인터넷에 "애플투자"이라고 검색하면 다들 한결 같이 그냥 무조건 투자하면 걱정이 없는 기업,  돈을 잘 버는 기업, 시총 1위 기업 등 좋은 말만 가득합니다. 물론 남들이 하는 말을 듣고 애플에 투자를 마음먹은 것은 아닙니다. 남들이 하는 그럴싸한 말을 인터넷에서 보고 혹해서 투자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제가 겔럭시만 고집하는 사람이면 전 애플에 투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폰 및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 않을 당시에는 애플에 투자할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애플이 제조업이라는 생각이 강했고 전 제조업은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강해 애플을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아이폰을 사용하고 모바일 게임에 빠져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으며, 그 게임을 렉 없이 즐기기 위해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이 겔럭시가 아닌 아이폰을 선택하는 하나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게임에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게임 안에서 아이템 구매에 돈을 쓰기 시작했고 인앱 결제에 많은 돈을 쓰고 있는 저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들은 저보다 훨씬 많은 돈을 게임 안에서 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엔씨소프트

NC소프트가 돈 버는 이유가 생각났습니다.  인앱 아이템 결제~!

 

NC소프트가 벌어들인 돈의 30%는 애플이 가만히 앉아서 받고 있는 돈이라는 것입니다. 애플이 스마트폰 판매 말고 서비스 부분에서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주변을 보니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 1개 이상의 애플 제품을 함께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때 애플 관련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고 애플이 더이상 제조업도 아니며, 아직도 성장성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애플에 투자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도 3개 이상의 애플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충성심이 강한 애플 유저로 계속해서 애플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단순 사람들이 숫자만 가지고 애플을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할 때 저는 내 주변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판단해서 투자하는 편으로 제가 그 영향력을 느끼지 못하면 투자 생각을 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변 젊은 후배들에게 많이 물어보는 편입니다. 친구들 스마트폰은 뭘 사용하는지 에이팟은 다들 가지고 있는지, 애플워치는 가지고 있는지 등 흔히 말하는 MZ 세대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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