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험1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사람이 아닌 '소(牛)'를 위한 것이었다? 얼마 전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에 대해서 나왔는데요. 여러분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이 무엇인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고 계셨나요? 현재의 실손보험, 암보험, 자동차 보험, 여러 가지 손해보험 등등이 생겨나기 전, 처음의 보험은 사람이 아니라 가축인 소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소를 대상으로 보험이 어떤 보험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인 ‘소보험’은 1897년 6월, 대조선보험회사라는 곳에서 처음 발행되었어요. 그 당시 농민들의 귀중한 재산이었던 소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가축보험이었습니다. 옛말에 '소를 팔아서 자식들 뒷바라지한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이야 물가가 너무 오를 것에 비해 소 값은 너무 싸 어림도 없는 일이지만, 옛날 집안에.. 2023.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