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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일상

전두환 손자 전우원, 일가 비리 폭로 사건

by 일모소 2023. 3. 15.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는 2023년 03월 13일, 그의 유튜브 영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이 출처를 모르는 검은 돈으로 생활하고 있다며 할아버지인 전두환 전 대통령은 학살자'라며, 자신 일가 비리를 폭로하고 비판하는 글과 영상을 인터넷상에 올려 화재가 되고 있고 폭로 영상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두환 일가 비리 폭로 사건

 

1. 13일 방송 내용 전문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씨의 아들 전우원입니다. 저는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 파르테논 전략컨설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저의 가족이 아마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 행각에 관련하여 이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동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현제 전재용씨는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에서 서류 조작을 해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조작을 해서 지금 현재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으려고 절차를 준비 중에 있고요, 그리고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서 현재 한국에서 사역 전도사라는 그런 사기 행각을 벌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라도 숨겨져 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 척 하고 뒤에 가서는 계속 악마의 짓을 못 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죄인이고 제 죄는 제가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13일 유튜브 방송 이후에도 15일 동일한 채널을 이용해 라이브를 진행하며, 방송국 기자와 만나 인터뷰를 하는 등 본격적으로 일가의 비리를 폭로하는 행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폭로 영상보기

 
 
 
 

2. 인스타그램 폭로 내용


전우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전재용씨는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한국에서 서류조작을 해서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지금 현재 미국에서 시민권을 받으려 절차를 진행 중이다. 법의 감시망에서 도망가기 위해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며 지내고 있다. 이자가 미국에 와서 어디에 숨겨져 있는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는 선한척하고 뒤에 가서 악마의 짓을 못하도록 여러분이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죄인이고 제 죄는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또 작은 아버지 전재만씨에 대해서는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와이너리는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 분야다. 검은 돈의 냄새가 난다”라고 주장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실제 전재만씨가 운영하고 있다는 와이너리 업체는 현지에서도 유명한 가게로, 여기에서 만들어진 와인은 22년 5월 현 미국 대통령인 바이든이 한국에 방문했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만찬주로 선정하기고 했다.


 
 
 

자세한 폭로 내용

 

1. 1차 폭로와 기타 내용


위 내용과 더불어 자신도 마약과 성범죄, 입시 비리에 연관이 있고, 자신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진짜 손자임을 확인 시켜줄 자료로 가족관계증명서, 할아버지(전두환) 사진, 할머니(이순자) 사진, 전두환 연희동 집 사진, 등을 내보였습니다. 이후 아버지인 전재용씨가 비리를 폭로하는 인물이 자신의 아들이 맞다고 인정을 했으며, 기자들과 방송가들 사이에서는 개신교의 신도로 종교적으로 깨달음을 얻은 후 양심에 가책을 느껴 집안의 비리를 폭로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뿐이다. 

  • 손자 전우원씨 인스타그램에는 성경의 구절과 성경 관련한 그림이 올라와 있으며, 자신이 목숨을 잃을 뻔한 일로 인해 종교에 눈을 떠 예수의 구원을 받았다고 올라와있다. 그의 인스타 계정명은 Sinner(죄인)이다. 

 

 

또한 작은 아버지인 전재만씨가 비자금을 숨기고 있다고 폭로하고, 자신은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스스로 밝혔으며, 일가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과 치료 이력을 들먹이며 정신병자로 몰아갈 것이라고 미리 주장했다. 이러한 비리 과정에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마약에 손들대고 성범죄까지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2. 2차 폭로와 기타 내용


손자 전우원의 아버지인 전재용씨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식을 잘 보살피지 못한 아버지의 잘못"이라며 자신의 아들이 맞다고 확인 후 아들이 정신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러한 사건을 일으켰다고 말하면서, 아들을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몰아가려는 모습을 보였다. 

 

전우원은 전두환 개인의 비리가 아닌 집안 전체의 비리와 그 주변의 부도덕한 사람들 모두의 비리를 폭로하고 있으며, 한 간에는 할아버지가 살아 있을 때 아무 거리낌 없이 살다가 이제 와서 혼자만 착한 사람 코스프레를 한다며 비판하는 시선도 있다. 여기에 대해 전우원은 신앙적인 이유와 결정적으로 아버지인 전재용과 계모인 텔런트 박상아가 조마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미국으로 이민 가는 것이 코앞이라며, 더는 지체할 수 없어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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